본 글은 철저히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제 3자 어느 누구의 의견도 대변하지 않습니다. 본 글은 투자 의사 결정에 대한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글로벌 1위 39개 체인 지원. 누적거래량 91조(73.78B$), Total TVL 8조(6.48B$), 300만 번의 트랜젝션 발생”
*TVL: Total Value Locked
ㅇ크로스체인 브릿지 ‘멀티체인’
오늘 소개해드릴 서비스는 크로스체인 브릿지 ‘멀티체인’입니다. 크로스체인 브릿지는 블록체인 전반에 걸쳐 서로 다른 프로토콜을 연결해서 암호화폐를 이동시켜주는 Bridge 역할을 하는 기능입니다.
일반적으로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이용이 필요한 상황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다른 체인의 De-Fi에 스테이킹
2. 다른 체인의 NFT를 구매
3. A체인 -> C체인으로 가려고 할 때 직접 이동할 수 없어 경유하는 경우
그리고 브릿지 이용 방법은 2가지입니다.
1. 거래소 활용하기 :
2. 탈중앙 크로스체인 브릿지 이용하기 :
ㅇ거래소 VS 탈중앙 크로스체인 브릿지
거래소 브릿지
거래소 브릿지는 이용하는 동안 해킹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마음이 편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지원하는 체인의 브릿지 종류가 많지 않고, 임의로 브릿지 입출금이 중단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한 고정 송금 수수료와 출금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소액보다는 거액 브릿지 이동이 적합합니다.
탈중앙 크로스체인 브릿지
탈중앙 크로스체인 브릿지는 거래소 브릿지 보다 많은 브릿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익명의 탈중앙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이용할 때의 불안감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브릿지 액수에 따라 슬리피지 수수료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소액 브릿지 이동에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거래소에서 지원하지 않는 체인의 경우 브릿지 액수와 무관하게 탈중앙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이용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수수료를 줄이고 싶은 마음이라면 여러 해외 거래소에 회원가입하고 원하는 체인이 있는 거래소를 찾아야 합니다.
크립토 씬에선 다양한 체인으로 자산을 이동시키고자 하는 니즈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그 때문에 수많은 탈중앙 크로스체인 브릿지 서비스가 탄생했죠.
brigde aggregator 사이트인 debridges에 따르면 지금도 100개가 넘는 브릿지가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TVL 기준으로 1위부터 4위엔 폴리곤, 아발란체, 아비트리움, 로닌이 순위하고 있습니다.
모두 공식팀에서 공식적으로 출시한 중앙화된 브릿지로 이더리움과 자신의 생태계를 연결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어 멀티체인이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멀티체인의 TVL은 무려 2,467M$입니다.
탈중앙 멀티체인 순위로만 따지면 2위인 Portal Token Bridge의 TVL이 533M$의 4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1위입니다.
압도적인 1위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다음 포스팅에서 그 이유를 3가지로 정리하여 알려드릴까 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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