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는 더 이상 스톡옵션 등장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얼마 전 지인의 요청으로 블록체인을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 웹3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웹3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분과 대화하는 것과는 다른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어요
강의는 크게 3개 파트로 구성했습니다
1) 웹3 등장 배경
예전처럼 블록체인의 블록이 어쩌구로 시작하는 것보다 웹1부터 웹3까지 어떤 방향으로 발전했는지,
검증, 소유, 실행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했어요
2) 웹3 서비스 사례
개념적으로만 설명하면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어요.
일상생활과 가까운 웹3 프로젝트인 스타벅스 오디세이, 나이키 Cryptokicks iRL, 신세계 푸빌라로 웹3 기술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알아봤습니다.
3) NFT 만들기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최고의 방법은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죠.
헌트팀이 만든 딕셀클럽으로 NFT 생성을 실습했습니다
컬렉션 생성부터 오픈씨 등록까지 원스톱으로 완료할 수 있는 최고의 툴이었습니다ㅎㅎ
참석자분들 만족도 최고 ★★★★★(교육용으로 강추)
(급하게 요청했는데도 빠르게 등록해주신 조용휘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딕셀클럽: https://dixelclub.com/
끝으로 강의 중 강조했던 웹3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해 드립니다
"스톡옵션이라는 개념이 나오기 전에는 노동자는 오직 노동 수익만 추구할 수 있었고, 대부분의 수익은 자본가들이 가져갔어요. 그런데 스톡옵션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노동자는 더 이상 노동자로 머물지 않아요. 회사의 이해관계자로서 더욱 주체적으로 기여하고 회사의 성장 과실을 나눠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렇다면 지금의 대부분 커뮤니티는 어떨까요?
지금은 스톡옵션이 등장하기 이전 상황과 다를 바가 없어요.
중고**, 당**켓에서 아무리 거래를 열심히 하고 주변에 홍보한다고 해도, 플랫폼에 성장의 일부를 나눠 받긴 어려워요. 하루아침에 내 기여 기록이 사라질 수도, 약간의 보상이 있더라도 보상의 기준이 갑자기 바뀔 수도 있죠.
구성원(참여자)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구성원이 더 많은 권한을 갖는 흐름 웹3가 보편화된다면 웹3가 적용되지 않은 커뮤니티는 외면 받을 수 밖에 없어요."
계묘년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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